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문단 편집) == 시리즈의 역사와 의의 == [[프린세스 메이커]]가 처음 발매된 [[1991년]]은 아직 [[갸루게|미소녀 게임]]이라는 장르가 무척 생소한 시기였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서서히 성우의 목소리를 게임 내에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 목소리가 나오는가 나오지 않는가의 여부는 꽤 큰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프린세스 메이커는 [[졸업]],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등의 게임과 함께 미소녀 게임의 여명기를 열었다. 초기작으로부터 2년의 세월이 지나 [[프린세스 메이커 2]]는 전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이들 팬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마침 1년 후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이 발매되면서 그 동안 거의 불가능했던 가정용 콘솔로의 이식도 착착 이루어졌으며 이는 프메 2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보편화된 199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면 [[프린세스 메이커 3]]가 발매되어 이 또한 큰 인기를 얻는다.[* [[프린세스 메이커 3]]는 콘솔로 먼저 발매되었다.] 전작이 너무 명작 평가를 받아서 묻힌 감이 있지만. 가이낙스 제작 애니메이션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한데, 회사 중진들은 또 애니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쏟아 [[아카이 타카미]]의 게임 부서에 신경을 안 쓰게 되었고 이에 아카이가 따로 회사([[나인 라이브즈]])를 차려 발매 예정일에서 1년 반이나 지난 후에야 겨우 프메3을 출시하게 되고, 1999년 발매 예정이던 4편도 프롤로그격 작품인 Q를 내며 시간을 벌어보지만 2001년에 알파단계에서 발매가 취소되고 만다. 이후 가이낙스에서 전작들과는 상당한 이질감을 지닌 지금의 [[프린세스 메이커 4]]를 [[2005년]]에서야 발매하지만 미소녀 게임의 황금기는 이미 지나 있었고, 3편과의 갭이 너무 벌어져 버린 탓에 그동안 이탈한 기존 팬들은 작화와 시스템[* 매 해마다 성장하면서 모습이 바뀌는 전작들과 달리 4편부터는 딸의 성장 중에 모습이 딱 2번 바뀐다.], 그리고 찝찝한 스토리[* 딸의 배경 설정에 NTR요소가 있다. 또 먼저 발매한 PC판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진엔딩이 없었다.]에 실망하여 프메 시리즈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고 신규 팬을 끌어오는 데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되었다. 2년 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5]]는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그 완성도 때문에 생겨난 '''미칠 듯이 긴 플레이 시간'''이라는 문제가 생겨났다. 멀티엔딩이 핵심이어서 몇 번이고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기존 프메 시리즈의 장점을 상쇄시켜 버린 셈이라 절반의 성공 끝에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는 실패하였다. 덧붙이자면 4편부터는 단순한 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닌 연애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4편과 5편은 공략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가 다양화됐고 각각의 스토리라인이 짜임새 있게 존재한다. 그리고 [[백합(장르)|백합]] 요소도 존재한다. 따라서 최신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의 틀에서 벗어나 [[미연시]] 쪽으로 기우는 경향을 보인다. 2007년에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5 이후로 10년 넘게 신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 2014년 for kakao가 출시되었을 당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2573428|아카이 타카미의 질답]]에서 후속작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개발하고 싶습니다만, 지금 당장 계획은 없다.'라고 답변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6편은 멀어보인다. 이 중 각 세계의 차이점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5편으로 무사수행의 맵이 각각의 세계에 맞춰 짜여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